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심리학의 정의와 어원 및 역사

by 노트정리맨 2024. 8. 25.
반응형

1. 심리학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에 관련된 심리적이고 생리적, 사회적 과정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심리학은 발달 심리학, 인지심리학, 변질 심리학 등 여러 분야로 나뉘어지며, 예술, 산업, 교육 등 우리 삶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심리학의 연구 분야에 따라서 기초심리학(심리학의 기초 원리와 이론)과 응용심리학(심리학 원리와 이론의 실제 문제를 해결)나눠집니다.

 

심리학은 고대로부터는 철학의 한 분야로 여겨졌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라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없다고 여겼기때문입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 마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면서 철학에서독립하여 하나의 학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심리학은 사색의 방향이 아니라 과학적 실험을 주된 방법으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심리학을 자연과학 또는 사회과학의 일부로 여기기도 하빈다. 엄격한 방법에 따라 문제를 경험적으로 접근하는 특징을 가져서 사회과학 중에서도 가장 과학적이고 엄격한 접근방법을 선택하는 학문으로 여겨지기도합니다.

 

심리학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간이 관련된 모든 문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인간의 사고, 행동에 관한 연구를 하는 심리학이 학문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회가 고도로 정보화 되어가면서 인간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가 더 중요해지고, 이 문제는 성격, 사고, 지각, 감각, 적성 등 인간의 특징을 고려해야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엔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심리학 정의

심리학은 다양한 성격을 지닌 학문으로 딱 하나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어려워 심리학자들 간에도 심리학의 정의, 목표, 연구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심리학을 두가지 측면에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심리학은 인간 행동의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두번째, 심리학이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하게 규정된 절차, 정의 그리고 결과의 항상성을 강조하는 일반적 과학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이러한 위의 두가지를 고려해보면 심리학을 '인간의 정신 및 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라고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3. 심리학 어원 

심리학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의 psyche(영혼)과 logos(어떤 주제를 연구함)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초기 심리학은 신학의 영향을 받아 영혼에 관한 탐구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17세기 영국 토머스 윌리스가 정신 치료 목적으로 뇌의 기능을 연구하면서 '정신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심리학 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3. 심리학의 역사

심리학이라는 단어와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기원전부터 심리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과거에는 심리학의 경계가 모호하여 주로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인식론에 관한문제를 이야기하였으며, 이러한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데카르트, 스피노자에게 이어져습니다. 특히 데카르트는 심리와 신체의 문제에 있어 이원론을 주장해 몸과 마음이 별개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선구적 과학자인 이븐 알하이탐은 1010년 <광학>이라는 책에서 실험적 방법을 통해 심리학적 개념으로 시각을 설명하였습니다. 독일 철학자 루돌프 괴켈은 그의 책에서 처음 조건을 이용한 심리 실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반응형